본문 바로가기
정보마당

서울시 배달라이더 상해보험 무료 최대 2천만원 보장

by smart337 2022. 6. 15.
반응형

서울시 배달라이더 상해보험 무료 최대 2천만원 보장

안녕하십니까?

스마트지식백과 입니다.

오늘은 배달라이더라면 꼭 알아야 하는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배달라이더 상해보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 배달라이더 상해보험은 서울시 거주 만 16세 플랫폼 배달라이더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 됩니다.
서울시 배달라이더 상해보험

 

「서울시 배달라이더 상해보험 주요사항」

▪ 배달 중 사고 보장

▪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무료 자동가입

▪ 최대 2천만원 보장

▪ 타 보험 가입 경우도 중복보장

 

1. 서울시 배달라이더 상해보험이란?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 수요가 늘어나면서 배달라이더들의 교통사고 역시 증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고를 당해도 산재보험, 상해보험 미가입 등의 이유로 제대로 된 지원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배달 노동자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마련하여 사각지대를 메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서울시 배달라이더 상해보험」을 개시하게 되었습니다.

 

※ 만 16세 이상 서울시 거주 배달라이더는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됩니다.

 

2. 보장대상

① 서울시 거주 만 16세 이상 모든 플랫폼 배달라이더(외국인 등록자 포함)

② 이륜차, PM, 자전거(전기자전거 포함) 및 도로로 배송업무 중

③ 교통사고 등으로 상해가 발생한 경우 소정의 보험금 지급

 

서울시 거주 배달라이더라면 별도의 가입신청이 불필요(자동가입)

타 보험(산재보험, 이륜차 종합보험 등)을 가입한 경우라도 중복해서 보장

 

- 「플랫폼 배달라이더 서울형 안심 상해보험」은 만 16세 이상(이륜차 면허 소지) 배달노동자가 서울지역 내에서 배달 업무 중 사망, 상해, 후유장해 등이 발생했을 때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3. 보장기간

2021년 12월 13일(월)  0시부터 ~ 22년 12월 12일(월) 24시까지 1년간 보장됩니다.   

 

4. 보장내용

보장범위 보장금액
교통사고 사망 2천만원 (정액지급)
교통상해 후유장해 (3% ~ 100%) 장해 등급에 따라 최대 2천만원
교통상해 수술비(골절상해에 의한 수술 포함) 30만원 (정액지급)
교통상해 골절발생 진단금 20만원 (정액지급)
뺑소니 및 무보험자 상해사망, 후유장해 최대 200만원

 

- 보장 범위는 상해사망 시 2,000만원 / 상해 후유장해(3%~100%) 시 등급에 따라 최대 2,000만원을 정액 지급합니다.

 

- 수술비 30만원, 골절 진단금 20만원, 뺑소니 및 무보험차 상해사망, 후유장해 200만원을 정액으로 보장하고 있습니다.

 

- 보험계약자인 서울시가 연간 보험료 25억 원 전액을 부담하고 사고 발생 시 배달라이더 청구에 의해 시와 계약한 민간보험사가 배달라이더에게 직접 보험금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5. 청구방법

- 배달업무 중 상해사고가 발생한 배달라이더(또는 지정대리인)이 「서울형 안심 상해보험」 전용 콜센터(02-3486-7924), 카카오톡 채널(#플랫폼 배달라이더 서울형안심상해보험), 이메일 등을 사용하여 직접 청구하면 됩니다.

 

- 보험금은 청구일로부터 3 영업일 이내 지급이 원칙입니다.

 

플랫폼 배달라이더 서울형 안심상해보험
플랫폼 배달라이더 서울형 안심상해보험

 

6. 제출서류

① 주민등록 초본(서울 거주 확인용)

② 배달업무 입증자료(배달앱 화면 캡처 등)

③ 보험 신청서(양식)

④ 통장사본

⑤ 상해사고 증명자료(진단서 등)

 

 

+ 지난 7월부터 특수형태의 근로자들도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배달노동자가 민간 상해 보험을 가입하고자 해도 높은 사고 위험률로 고액의 보험료를 내야 한다거나 보험회사에서 가입 자체를 거절당하기도 하는 사례가 있었는데 이번 서울시 라이더 상해보험이 그런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